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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산학 연계 ‘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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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안전운행·인재육성 방안 논의

광주교통공사, 산학 연계 ‘기술 세미나’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한 송원대학교와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철도 안전 운행과 지역 철도 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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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산학협력 기술 세미나’를 열고, 기술 교류를 통한 지역 철도 인재 육성과 임직원들의 도시철도 안전운행 역량 제고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광주교통공사와 송원대학교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폭설 시 열차 운전 요령 ▲지하철 이용 시 승객 안전대책 ▲기관사 근무 형태 따른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등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 발표 이후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쳐졌다.


공사와 송원대는 지난 2008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도시철도 산업과 관련한 공동 연구 활동, 세미나 개최를 통한 지식정보와 기술 교류, 철도 우수인력 육성을 위한 철도아카데미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조익문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설적 논의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가는 공기업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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