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4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1위

시계아이콘01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11월 15~30일 15일간 설문조사 실시... 중랑구민 및 직원 8000여 명 참여
중랑서울장미축제, 교육경비보조금 120억 편성,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등 선정

2024년 한 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를 빛낸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20년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부터 서울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303만명이 다녀간 중랑 서울장미축제 성공적 개최’,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20억 편성·지원’ 등 중랑구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20개 중 구민이 직접 가장 공감되는 사업 5개에 투표, 득표순에 따라 총 10가지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구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참여 인원은 중랑구민 및 직원 총 8248명이다.


투표 결과, ‘면목선 경천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년의 숙원 해결!’이 493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중랑구 신내동을 기점으로 망우동, 면목동을 경유하여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지하 경전철(지하철) 노선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중교통수단이 취약한 신내·망우·면목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돼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4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1위
AD

2위는 4178표를 차지한 ‘서울의 대표 축제! 303만명이 다녀간 ’중랑 서울장미축제’ 성공적 개최‘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4 중랑 서울 장미축제는 ’안전한 축제‘, ’깨끗한 축제‘, ’친절한 축제‘를 3대 추진 전략으로 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전년대비 40만명 이상 증가한 303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직접경제효과는 243억 원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어서 ‘교육의 메카 중랑,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20억 편성·지원, 서울시 2위’가 2987표를 얻으며 3위에 올랐다. 구는 2018년 38억 원이었던 교육경비를 매년 증액해 올해 120억 원까지 세 배 이상 대폭 늘렸다.


이는 전년도 대비 20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재정자립도 대비 서울시 1위에 달하는 수치다. 구는 매년 20억 원씩 늘려 2026년까지 160억 원을 확보해 서울시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4위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SA)등급 달성’ ▲5위 ‘망우역사문화공원 안전 보행로 조성’ ▲6위 ‘상봉터미널 개발의 시작 ‘강북대개조’로 주거·일자리·문화 어우러진 명품 자족도시 조성’ ▲7위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 공모 선정 27개소 면적과 개소수 모두 서울시 1위’ ▲8위 ‘중랑구 최초 청년 공간 ‘중랑청년청’ 개관’ ▲9위 ‘151,724명이 다녀간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두 번째 교육지원센터도 첫 삽 떴다’ ▲10위 ‘만족도 93% 중랑구 자체 개발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사업’ 확대 운영’이 2024년 중랑구의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AD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온 주요 사업들이 구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중랑구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4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1위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