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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산림분야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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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림 분야 업무 1등 쾌거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 경기도 산림분야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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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 항목이다.


포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 문화 휴양공간 조성사업,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시책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앞으로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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