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강연에1,600여명 공무원 참여
2025년 16회로 확대 운영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2강 ‘공직자의 공적인 말하기’를 끝으로 2024년도 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자기개발 소양교육’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며, 올해 12회 강연에는 총 1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자기개발 소양교육의 목적을 ‘기획력 등 역량 강화, 업무효율 증대, 공동체마인드 함양과 협업, 창의적 사고를 통한 적극행정’에 두고 단순 소양강좌는 지양하고, 직무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 구성은 ▲생성형 AI 디지털전환 교육(3~6월) ▲보고서 작성법 및 스피치 강화 교육(8, 11월) ▲조직소통 인문학 및 조직 내 개인의 역할인식 교육(8, 11월) ▲지자체 홍보 전략과 성공 사례 교육(11월) 등으로 회차별 참여자 규모에 따라 고양인재교육원, 시 문예회관, 각 구청 대회의실 등에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5년에도 고품질의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높이고자‘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연간 12회에서 16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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