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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에 16.5cm가 넘는 눈이 내리며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은 평소보다 혼잡한 도로 상황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동시에 눈으로 덮인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도심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이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례적인 폭설은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분주함을 잊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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