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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과 함께 만든 ‘별빛정원1·2·3’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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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악구 별빛내린천 일대 주민과 함께 만든 별빛정원 1·2·3호 조성
도심 속 하천 일대 경관 개선 및 다채로운 식물 식재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

관악구, 주민과 함께 만든 ‘별빛정원1·2·3’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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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자연에서 구민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조성과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으로 구민의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민선 7기부터 구는 서울시 최초로 하천(도림천)에 강감찬 장군 탄생 설화를 따라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부여하고, 2022년 5월 개통한 신림선과 연계하여 ‘별빛내린천 명소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공원여가국’을 신설했다.


구는 창문을 열면 꽃과 나무가 보이고 물이 흐르는 힐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원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에는 별빛정원을 조성했다.


별빛내린천 1호는 신림교~서원보도교 사이, 2호는 신대방역 수변무대 주변, 3호는 봉림교 아래 위치해 있다.


지난 13일에는 박준희 구청장과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 주민들이 별빛정원 3호 일대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정원을 꾸미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별빛정원 3호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인 문그로우, 은사철, 수크령, 억새 등 35종 수변식물을 혼합한 다채로운 식물이 식재되어 주민들이 정원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구는 '흔들려도 괜찮아' '힘들면 쉬어가도 돼' 등 위로의 문구를 담은 가든 오브제와 야간에는 식물 사이 반딧불이가 숨어 있는 듯한 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의 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언제든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관악구, 주민과 함께 만든 ‘별빛정원1·2·3’ 탄생

구는 하천변 별빛정원 조성으로 삭막했던 도심 하천이 나비 등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하는 생태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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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원을 마련했다”며 “힐링·정원 도시 관악에서 누구나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공간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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