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300명 참석…인권경영 선포식도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소속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같이 성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회서비스원 17개 소속 시설과 사업단 직원들이 함께하며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김대삼 원장과 사회서비스원 사무처, 17개 소속 시설·사업단 직원 등이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며 시작됐다. 이어 7개의 인권 관련 단어가 적힌 우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대삼 원장은 “이번 행사가 종사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광주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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