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백신의 제3상 임상시험을 유럽에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을 통해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
약 10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임상시험은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해 생기는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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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시험 승인은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각 회원국(규제 기관 및 윤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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