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한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HD 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 임직원이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19일 HD 현대삼호에 따르면 윤철한 책임 매니저가 ‘2024 한국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업적은 HD 현대삼호에서 16년간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K-EV100 시행, 고효율 설비 도입, 운전방식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얻은 결과다.
윤철한 책임 매니저는 “임직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조선업의 발전과 친환경 국제 규제 준수를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 관리 및 효율 개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국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 시책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데, 특히 에너지 효율 향상 부문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된다.
지금 뜨는 뉴스
HD 현대삼호의 공로가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국내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으로 자리 잡았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