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차량털이 10대들… 울주 CCTV통합관제센터에 딱 걸려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성년자 4명 범행현장 포착, 경찰 신고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했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시 11분께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서 남성 4명이 도로에 주차된 건설장비와 승용차 등 차량의 문을 도구를 활용해 강제로 여는 모습이 포착됐다.

차량털이 10대들… 울주 CCTV통합관제센터에 딱 걸려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포착된 차량털이범.
AD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하고 집중 관제로 이들의 동선을 추적해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관제센터의 협조로 범행 현장 인근 한 빌라 주차장에 숨은 용의자들을 발견한 뒤 사건 35분 만에 전원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붙잡힌 남성 4명은 모두 10대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역 범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량털이 10대들… 울주 CCTV통합관제센터에 딱 걸려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포착된 10대 차량털이범.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