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지표 모두 통과…8억 2500만원 지원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정량평가에서 18개 지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의 성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교육청은 총 8억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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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최우수 교육청 달성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충남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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