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주 화려하게 증시 신고식을 치른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11일 급락하며 장중 신저가를 다시 썼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더본코리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2500원(5.41%) 내린 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4만2700원으로 신저가를 경신했다.
더본코리아는 공모주 대비 높은 시초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데뷔했지만 이후 상장 사흘차인 지난 8일에 10% 넘게 내렸다.
차익실현 매물이 연달아 쏟아지는 것으로 관측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새 기관계 매물 16억원의 순매도가 있었다.
더본코리아의 대표는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이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후 외식 사업을 고도화하고 기업 및 군 급식 등으로의 B2B(기업 간 거래) 유통 채널을 확대해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