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케어 캠페인·타임 세이브 보상제 선보여
"고객 만족 넘어 감동 실현해 나가자"
SK매직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품질·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SK매직은 ‘대고객 품질·서비스 혁신 약속’을 구성원 설명회에서 공식 선언하고 지난 1일부터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인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선제적으로 해결한다. 기존 고객에 대한 품질·서비스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얼리 케어 캠페인’, ‘타임 세이브 보상제’ 등을 선보인다.
얼리 케어 캠페인은 사전 점검을 통한 제품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도입되는 프로그램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사후 품질 관리로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설명했다.
타임 세이브 보상제는 제품 고장으로 고객이 불편을 겪는 시간까지 보상하는 제도다. 제품 고장으로 제품 수리가 필요할 경우 고객센터 접수 시점부터 제품 수리 완료까지 제품 미사용 기간에 발생되는 렌털료를 일할 계산해 보상금액을 산정한다. 이는 공식 온라인몰인 SK매직몰에서 렌털료 결제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SK매직은 품질·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산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인건비 등 많은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1등 기업’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성 SK매직 대표는 구성원 설명회에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바로 품질과 서비스”라며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SK매직 홈페이지, SK매직몰, 서비스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