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주시, 사업장 근로자 응급처치용 구급용구 배부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경미한 부상 즉시 치료 위해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경미한 부상을 즉시 치료할 수 있도록 구급용구를 외부 현장 사업장 위주로 10월 말까지 배부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 사업장 근로자 응급처치용 구급용구 배부 양주시가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경미한 부상을 즉시 치료할 수 있도록 구급용구를 배부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AD

이번 구급용구 배부는 주로 건설공사 현장이나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큰 사고로 즉시 병원에 이송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과는 달리 경미한 사고로 다친 경우에 신속하게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구급용구를 제작하게 됐다.


구급 가방에는 응급 처치에 필요한 기본 의료물품인 에어파스, 탄력붕대, 알코올 솜, 지혈대, 과산화수소 등 총 22종의 의약외품이 구비돼 있다.


구급 가방은 각 사업장의 고정된 위치에 비치해 놓는 것이 아니라 현장 작업 시 항시 휴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에게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구급 가방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 비상 상황 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큰 사고일 때는 119신고 및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