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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래몽래인, 예고만으로 '오징어게임 2' 기립박수…크리스마스 선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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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이 강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예고편 영상 공개 이후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정재씨는 최근 래몽래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4일 오전 9시45분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15.74% 오른 1만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래몽래인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밸런스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및 이사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정관 변경 안건과 이사선임 안건 등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모두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 3월 래몽래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290억원을 투입, 주식 292만주를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지분율은 18.44%고 이정재도 5.12%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래 대표 등의 지분율은 13.92%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래몽래인의 최대주주에 오른 후 지난 4월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대해 김 대표가 반발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 황동혁 감독, 이정재, 위하준 배우 등은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즌2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루카의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극장을 가득 채운 수백 명의 팬은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로 화답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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