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이미지 부문…CF 대상에 1000만원
경기도 화성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화성시 인공지능(AI) CF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상력이 터진다. 미래가 커진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면서 'AI 도시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별별화성 어워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선정작은 12월 20일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모전은 CF 영상과 이미지 등 2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CF 영상의 경우 대상 1팀에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최우수상(2팀)에는 500만원, 우수상(3팀)에는 300만원, 장려상(6팀)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미지 부문 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5명) 70만원 ▲우수상(7명) 50만원 ▲장려상(10명)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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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AI 미래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고자 하는 화성시의 비전을 담았다"며 "앞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힘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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