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과 무형유산을 융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분청사기장 박상진 장인, 금박장 김기호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쿠키런: 킹덤에 새 캐릭터 '버닝스파이스 쿠키'와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41호 분청사기장 보유자인 박상진 장인은 버닝스파이스 쿠키를 소재로 한 높이 45cm, 너비 28cm 크기의 분청사기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유일 국가무형유산 금박장 보유자인 김기호 장인은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를 재해석한 가로세로 1m, 두께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금박장 작품을 제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두 작품을 더현대 서울 튠 스토어(TUNE store)에 전시한다. 전시장에서 작품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김기호 장인이 직접 제작한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금박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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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시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향초, 포스터, 회전형 아크릴 스탠드, 엽서 등 특별한 한정판 굿즈(연관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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