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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유수지 내 체육공원 일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10월 23일 오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파크골프장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은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2025년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상 위험이 적고 운동 효과가 좋은 파크골프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며 “마포구는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파크골프장과 함께 인조잔디 소축구장 2면을 추가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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