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이희학 총장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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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를 환기·근절할 목적으로,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도해 진행하는 중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
이 총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각각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가자는 남상호 대전대 총장을 추천했다.
이 총장은 “청소년 도박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 수 있다”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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