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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만족도 향상” …창원특례시, 시민 불편 최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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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맞춤형·민원사례 중심 교육

경남 창원특례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시내버스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내버스 만족도 향상” …창원특례시, 시민 불편 최소화 나서 ‘시민불편 최소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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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기존 교재를 활용한 일방적 교육방식에 벗어나 업체별 민원 분석을 통한 민원 유형별 맞춤형 교육으로 시와 운수업체, 운수종사자가 함께 민원 감축 방안을 모색해 운수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친절·불친절 사례집을 발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한 운수종사자들의 현장 대응력과 민원 해결 기준을 마련하여 고질적인 버스 민원 해소를 통한 시내버스의 친절과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편리하고 깨끗한 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및 저상버스를 확대하고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3초 주기로 버스 위치정보를 수집·제공하는 초정밀버스 서비스 구축 ▲비접촉 결제시스템인 태그리스 도입 등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BUS-DAY) 운영 ▲격월 시내버스 교통사고-ZERO화 캠페인 ▲시내버스 무료 환승 2회 실시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75세 이상 시내버스 이용 전면 무료화를 통한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는 우리 시의 얼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운수업체, 운수종사자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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