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홍종성 대표는 구성원의 No.1 Career Companion이 되겠다는 비전과 함께 인재 육성을 위한 ‘Talent Revolution’ 전략 강화를 발표하고 구성원 대상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종성 대표는 2022년 재선임 후 ‘Talent Revolution’ 이니셔티브를 론칭하고 채용·육성·보상·문화 등 인사 관련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정책 변화를 시도해 왔다. 홍종성 대표는 “회계사 포함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 구성원들이 커리어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커리어 저니(Career Journey)마다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대표 경력 관리 프로그램으로 풀링(Pooling)’ 제도를 운영 중이다. 회계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회계감사 부문에 입사한 직원들이 소속을 유지하면서도 일정 기간 타 사업 부문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Internal Transfer Program(ITP)’을 통해 기존 소속 부문에서 다른 부문으로 이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직무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모빌리티(Mobility) 프로그램’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150여 개국에 진출한 딜로이트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만3년 이상의 근속자를 대상으로 해외 딜로이트 오피스 근무 기회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강화하고 있다. 딜로이트의 공유가치(Shared Values)를 기반으로 한 일·가정 양립 제도,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인재 육성 전략 로드맵을 통해 지속 성장을 꾀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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