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3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이지애 아나운서 초청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저출산 시대 속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양육지침서로 불린 EBS 프로그램 ‘부모’를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실전 육아 비책 소개,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 등을 강의한다. 이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도 갖는다.
강의 신청은 육아와 세대공감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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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국장은 "육아의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세대가 모여 육아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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