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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기업 대상 '성희롱 예방 및 대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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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기업 대상 '성희롱 예방 및 대응교육'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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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간기업 대상 성희롱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오는 24일 수원시 일월수목원에서 민간기업의 사업주와 고충 상담원,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 전문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성평등옴부즈만 민간 확대’ 공약에 따라 도내 기업의 성평등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 최신판례 ▲사건 처리 절차 ▲사업주의 법적 의무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과 법률적 지식이다.


강사로는 재원인사노무컨설팅의 강수연 대표가 나온다.


교육 희망 사업주 또는 담당자는 이달 23일까지 경기도 성평등옴부즈만(gg.go.kr/ggeo)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사업주 및 고충 상담원의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을 예방해 건전하고 안전한 기업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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