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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성크린텍, 수공-SK하이닉스 초순수 국산화 공급…상한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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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성크린텍, 수공-SK하이닉스 초순수 국산화 공급…상한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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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한성크린텍은 전 거래일보다 29.83%(533원) 오른 2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한국수자원공사와 SK하이닉스가 국가 초순수 기술 자립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 용수공급 시설 운영·관리와 통합 물 공급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초순수 국산화 국책과제 프로젝트 수행 및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한성크린텍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산업 용수처리 전문 기업으로 2021년 6월 환경부의 초순수 국산화 국책과제 대상기업으로 선정 및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시공을 완료한 국산화 1단계 설비로 SK실트론 반도체 원재료(Wafer) 공정에 초순수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현재 기자재 국산화 설비를 목표로 하는 국책과제 2단계 실증플랜트 또한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말 일본 업체를 제치고 SK실트론으로 대용량 초순수 제조설비의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및 시공 전반에 걸쳐 836억원의 수주를 이뤄냈다.



또한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국산화 기술’로 과학기술정통부로부터 환경분야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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