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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소리울도서관 '우리동네 국립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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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수요일…국립극장 우수공연 상영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에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이 주관하는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 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 영상화 사업이다.

오산 소리울도서관 '우리동네 국립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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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에는 첫 상영작으로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상영한다. 감정표현이 서툰 어린이가 악기친구와 함께 악기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감정표현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11월에는 'Vivid: 음악의 채도'란 제목의 국악관현악 영상을 상영한다. 공연은 꿈·자연의 신비·상상력 등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12월에는 도전적인 신작 개발과 꾸준한 재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인정받은 국악 관현악곡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선보인다.


한현 소리울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진행돼 해당작품 상영일에 소리울도서관 내 소리울작은연주홀을 방문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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