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 의식 다루는 오컬트 호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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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쇼박스는 다음 달 영화 '사흘'을 개봉한다고 7일 전했다. 오컬트 호러물이다. 장례가 치러지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무언가를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을 다룬다. 배우 박신양과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했다. 메가폰은 단편영화 '최종면접'으로 두각을 나타낸 현문섭 감독이 잡았다. 아이필름코퍼레이션과 메이데이 스튜디오에서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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