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주가가 다시 강세다.
고려아연은 2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만3000원(3.27%) 오른 72만7000원에 거래됐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전격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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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도 주당 2만원에서 주당 2만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인상된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 75만원은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 67만2000원보다도 11.6% 높은 수준이다. 최초 공개매수일 이전 3개월 및 6개월간의 거래량가중평균가격(51만6735원, 49만8368원)에 각각 45.1%, 50.5% 높은 프리미엄을 적용한 가격이다.
공개매수 직전 12일 종가 55만6000원보다 34.9% 높으며, 52주 종가기준 최고가인 55만 7000원 대비 34.6% 높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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