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12일 인기 아이돌 그룹 배너(VANNER)의 팬클럽으로부터 관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백미 100㎏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파주시 6·25참전유공자회를 통해 10명의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됐다.
배너 팬클럽은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나아가는 배너(VANNER)의 행보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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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너는 2019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2023년에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TIME)’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배너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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