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주가가 약세다. 3분기 실적에서 적자 폭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1시47분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4.38% 하락한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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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이 불가피하고 게임스컴 출품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4분기에도 지스타게임쇼 참여 등 붉은사막 출시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적자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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