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건축학부 조영흠 교수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녹색건축 한마당’에서 녹색건축 정책, 기술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건축 시장 활성화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조영흠 교수는 국내외 건물 운영 및 유지관리 전문가로서 녹색건축물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녹색건축물 시장 활성화에 힘써왔다. 또한 대구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과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에도 참여해 지역 녹색건축물 정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친환경 및 녹색건축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외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연구에 매진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등 녹색건축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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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수는 대한건축학회와 한국건축친환경 설비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학회의 임원 활동, 국책연구과제 수행, ISO(국제표준화기구) 위원 참여와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활동 등으로 지역을 넘어 국내외에서 건축환경, 설비분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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