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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성묘 편의 제공 임도 임시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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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임도 48개소 통행 허용

울산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벌초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전했다.


울주군은 임도 관리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를 개방할 예정이며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제외한다.


또 성묘객, 등산객 등 이용객의 쾌적한 임도 통행을 위해 48개 노선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임도 주변 잡관목 제거, 노면 보수, 측구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며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울주군민과 성묘객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성묘 편의 제공 임도 임시개방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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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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