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읍 9개 사회단체 100여명 참여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장안읍 좌광천 일대에서 추석 맞이 ‘주민이 직접 가꾸는 좌광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명절 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장안읍 9개 사회단체와 기장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안읍 좌천교에서부터 임랑교까지 약 3.5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서 쓰레기 줍기와 불결지 정비를 하는 등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좌광천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장안읍 사회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정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확충해 좌광천이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힐링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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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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