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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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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여명의 관객 성황
우포따오기장터 인기 커

경남 창녕군은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가 35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성료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성료. [이미지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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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행사에는 가수 손민채와 박태희가 무대가 시작을 알렸으며, 창녕양파와 마늘 등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돼 당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안성훈, 홍지윤, 영기, 한유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참여한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본선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 결과, ‘흥아리랑’을 열창한 김현진 씨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고해’를 부른 강재원 씨, 은상은 ‘빈손’을 부른 조혜린 씨, 동상은 ‘풍등’을 부른 경찰 공무원 임기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록 수상하지 못한 4명의 본선 진출자도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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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군수는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창녕양파마늘가요제가 지역 문화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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