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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코리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3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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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가정 양립·취약계층 지원"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SML코리아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육아, 일가정 양립,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ASML코리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3년연속 선정 써니 스탈나커 대표이사(오른쪽)가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ASML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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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코리아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ASML코리아는 꾸준히 신규 인력을 채용해왔다고 알렸다. 법정 정년 기준을 연장해 고용안정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일·가정 양립 차원에서 유연 근무제 및 재택근무 등을 유연하게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임직원 출산·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모성 보호, 취약계층 지원 항목을 강화했다.


임신 축하 선물, 출산 경조금 상향 조정, 난임 치료 유급 휴가 및 치료비 지원, 임신 기간 재택근무 일수 주4일까지 확대, 초중고 자녀 입학 축하금 제도 및 장애인 자녀 재활특수비 지원 등을 했다.


임직원 주거안정 및 경제자립을 돕기 위해 주거비 지원제, 복지포인트제, 기념일 휴가 및 포인트제, 직원자사주식구매 프로그램(ESPP) 등을 운영했다.


써니 스탈나커 ASML 코리아 써니 대표이사는 "ASML코리아는 반도체 업계 최상위 수준의 보상과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동반성장하면서 국내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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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코리아는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활성화 차원에서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6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생 및 대학원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에는 'ASML코리아 테크 토크'를 열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SML 기술을 소개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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