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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옛 청사서 '경기기회마켓'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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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옛 청사서 '경기기회마켓' 연다 경기기회마켓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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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달 7일과 21일 두 차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기회마켓’을 연다.


경기도는 먼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 맘카페 ‘수원맘 모여라’를 통해 모집한 중고 셀러,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총 145팀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플리마켓 ‘나플나플’을 개최한다.


주요 판매 물품은 유아동 의류, 장난감, 패션잡화 등이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천연비누, 도시락 케이크, 스탬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가수 윤인환의 대중음악 무대, 마술, 풍선아트 등이 준비돼 있다.


경기도는 도 캐릭터 봉공이를 테마로 한 사진 촬영기기(인생 세컷)를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 캠핑 의자, 빈백 등을 두어 방문객에게 추억과 쉼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오는 2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양평 문호리 리버 마켓과 함께하는 ‘리버마켓@수원’을 개최한다.


이철규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기회마켓은 도민의 문화 향유를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작가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라며 "문화 체험을 즐기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 청사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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