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K글로벌이 중구 후베이성 1억평 규모의 죽림을 30년간 임대·관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GMK글로벌은 대나무 숲을 관리하고 간벌 대나무를 이용해 펠릿을 가공하는 공장(약 4만평 규모)도 건설중이다.
회사 측은 또한 중국 쓰촨성에도 같은 방식으로 6000만평의 죽림을 20년간 임대하고 4만평 규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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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GMK글로벌이 확보한 해외 죽림은 약 1억6만평, 1일 바이오 매스 연료량은 하루 1300톤 정도다. 이중 90%는 국내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되고, 10% 정도는 민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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