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의 주가가 강세다. 일본은 물론 북미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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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59분 브이티는 전일 대비 5.25%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의 경우 상반기 일본과 국내의 견조한 성과에도 차익실현이 나타났다"며 "하반기에 북미 수요 확대가 나타날 수 있다. 관전 포인트는 북미 매출"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는 순항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지난달 주가 하락은 대다수 수급적 요소로 판단한다"면서 "브랜드사 중 브이티는 일본을 비롯해 국내에서 견조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북미까지 확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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