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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국내 와인업계 최초 '친환경 패키지' 도입…"친환경 소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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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천연 生 펄프 와인 패키지
포장재 폐기물 감축…슬리브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신세계L&B가 국내 와인업계 최초로 100%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도입하며 친환경 소비문화 선도에 나선다.


신세계L&B, 국내 와인업계 최초 '친환경 패키지' 도입…"친환경 소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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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와인 수입사인 신세계L&B는 과도하게 발생하는 포장재 문제에 주목해 무림P&P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패키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 생(生) 펄프 소재로 일반 토양에서도 6개월 이내에 완전히 분해된다. 특히 유럽 인증기관 'TUV 오스트리아'의 최고 등급 생분해성 인증 'OK 컴포스트 홈(OK compost HOME)'을 획득했다. 국내 펄프몰드 중 유일하게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보유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과 강도까지 갖췄다.


세련된 디자인도 돋보인다. 와인병 모양의 디자인과 펄프 특유의 자연스럽고 매트한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패키지 슬리브(종이 띠지)는 고객 취향에 맞춰 간단한 메시지부터 로고, 이미지 등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단체 선물이나 기념일 맞춤형 선물로 제격이다. 패키지에 들어가는 와인은 가격대별 다양한 추천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L&B, 국내 와인업계 최초 '친환경 패키지' 도입…"친환경 소비 선도"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는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과 신세계L&B의 공식 수입 와인을 취급하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와인 패키지의 낭비를 막고 자원 절약 및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해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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