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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2언더파…셰플러 ‘7타 차 선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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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1R 14위
셰플러 6언더파, 쇼플리와 모리카와 공동 2위
마쓰야마 4위, 매킬로이 10위, 안병훈 20위

페덱스컵 랭킹 11위 임성재가 최종전에서 2타를 줄이며 출발했다.

임성재 2언더파…셰플러 ‘7타 차 선두’ 임성재가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에서 페어웨이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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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1·7490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4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스트로크 보너스 3언더파를 더해 공동 14위(5언더파)에 자리했다. 1~3번 홀 3연속보기 이후 5~6번 홀 연속버디와 12, 14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순위를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 PO 3차전은 해당 시즌에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투어 챔피언십을 밟았다. ‘컷 오프’ 없이 치르는 ‘보너스 대회’다. 투어 챔피언십은 정규 시즌과 달리 포인트 상위 선수에게는 어드벤티지가 주어졌다. 1위의 경우 10언더파 스트로크 어드벤티지를 안고 시작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순위별로 5~8언더파의 보너스다. 6~10위는 4언더파, 11~15위는 3언더파, 16~20위는 2언더파, 21~25위는 1언더파, 26~30위는 이븐파 등이 차등 적용됐다.


임성재 2언더파…셰플러 ‘7타 차 선두’ 스코티 셰플러가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AFP·연합뉴스]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6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스트로크 보너스 10언더파를 더해 7타 차 선두(16언더파)다. 잰더 쇼플리와 콜린 모리카와 공동 2위(9언더파), 샘 번스와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공동 4위(9언더파)에 포진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공동 10위(6언더파), 안병훈은 공동 20위(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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