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배움과 성장' 목표로 2027년까지 운영
충남교육청이 14개 시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모두 마쳤다.
김지철 교육감은 2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 2017~2021년 15개 시군을 1기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고 마을교육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왔다. 1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2022~2027년 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태안군을 마지막으로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모두 마쳐 시군별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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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은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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