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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전세 사기 피해자의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선다.
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정신적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피해 심리상담은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의 경우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전세 사기 피해로 심리 상담을 원하는 경우 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고객지원센터(031-242-2450)로 전화하면 된다.
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주거복지포털 게시, 문자 안내, G 버스 TV에 자막 홍보 등을 할 예정"이라며 "심리 상담이 전세피해자들의 마음 건강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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