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둘로 쪼개진 광복절…초유의 사태 왜? [why&next]

시계아이콘03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광복회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임명 철회 불가…행사까지 노력할 것"

둘로 쪼개진 광복절…초유의 사태 왜? [why&next] 이종찬 광복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열린 '허미미 선수 광복회 유족회원증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광복절 행사가 둘로 쪼개졌다. 독립유공자들의 대표 격인 광복회는 15일에 있는 광복절 정부 행사 참석을 거부하고 독자적으로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사상 초유의 일이다. 광복회는 역사관에 이어 건국절 이념 논란을 제기하며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태가 왜 이렇게까지 된 것일까.


논란은 언제, 왜 시작됐나.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할 당시 멘토로 통하던 이종찬 광복회장이 불을 지폈다. 이종찬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등학교, 대학교 동창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대학원 교수의 부친이다. 2022년 대선 때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가보훈부가 6일 김 관장을 임명하자 이 회장은 일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뉴라이트’라고 지목했다. 김 관장이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이 진정한 광복"이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회장은 나아가 김 관장 임명에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면서 광복절 행사 보이콧을 주장했다.


광복회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은 김 관장이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인사’라고 비판한다. 광복회는 김 관장의 주장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1945년보다 정부가 수립된 1948년에 중점을 두고 8월 15일을 ‘건국절’로 기려야 한다는 뉴라이트의 논리와 일치한다고 주장한다. 광복회는 뉴라이트가 독립운동의 의의를 축소한다고 본다.


광복회장, 백범 김구 선생 장손 배제에 반발

독립기념관장, 어떻게 임명됐나.

▲독립기념관장 임명은 독립기념관법(제7조 2항)에 따른다. 독립기념관에 두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복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하지만 임추위 당연직 위원인 이종찬 회장은 자신이 부당하게 임추위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오영섭 임추위 위원장은 ‘후보자 중 한 명(김진 부회장)이 광복회 인사이기 때문에 광복회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회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과적으로 이종찬 회장이 임추위에서 제척된 상황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 광복회 부회장과 한국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자손인 김정명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탈락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임추위가 독립운동 상징성이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 후보들을 탈락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독립기념관장 "난, 뉴라이트 아니다"
둘로 쪼개진 광복절…초유의 사태 왜? [why&next]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4일 오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독립기념관장의 입장은?

▲김 관장은 13일 서울 용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일제의 식민지배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 내가 일제의 강점을 옹호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하나라도 갖고 오라"며 "건국절 제정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해 분명히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뉴라이트 계열로 이번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1948년 8월 15일 건국절 제정 주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용된 정략적 인사라는 광복회 등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김 관장은 15일 열리는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거듭 내비쳤다. "정부로부터 임명받았고, 성실하게 관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한 마당에 물러설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도 "오히려 개인 휴대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사퇴하지 말라는 내용의 격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립운동단체 백범기념관서 별도 기념식 개최

기념식 따로 어떻게 개최하나

▲광복회장과 독립기념관장의 싸움에 결국 제79주년 8·15 광복절 행사는 둘로 쪼개졌다.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개최 기념식으로 각각 열린다. 광복절에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기념식이 따로 열리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광복회를 비롯한 37개 독립운동단체는 15일 오전 10시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광복회원과 독립운동가 유족, 관련 기념사업회 및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을 주도하는 광복회는 정당·정치권 인사를 초청하지 않기로 했지만, 자발적인 참석은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도 15일 열리지만, 현재로선 일부 독립운동단체와 독립운동가 유족, 야당 등은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2000여명이 참석하는 정부 주최 경축식 초청 대상은 여야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 독립운동단체 및 독립운동가 유족, 종교계,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다.

둘로 쪼개진 광복절…초유의 사태 왜? [why&next]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박수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대통령실 입장은?

▲대통령실은 "정부는 건국절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고, 추진하려고 한 적도 없다"고 거듭 밝히면서 진화에 나서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윤 대통령은 13일 참모진들에게 "건국절 논란이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며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절 행사가 이념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쟁화되는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건국절 논란은 국민 민생과 동떨어진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라는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종찬 광복회장과 야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뉴라이트'로 정의한 근거가 미약하다며 김 관장에 대한 잇단 사퇴 요구는 임명권자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실 "건국절 제정 추진한 적 없어"

대통령실은 왜 이종찬 광복회장 편지에 답하지 않았나.

▲이종찬 광복회장은 지난 1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 대통령에게 직접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대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지만,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김 관장 임명이 자칫 정권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담아 편지를 썼지만, 윤 대통령이 별다른 반응 없이 전자결재로 인사 발령을 내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회장 편지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면서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여러 루트를 통해 광복회장에 대해 설득하는 작업이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일단 광복절 행사가 잘 치러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실은 사태 수습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

▲광복회가 빠진 광복절 행사를 우려한 대통령실은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이 직접 광복회장을 찾아가 입장을 설명하고 설득에 나섰지만, 이 회장의 입장은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복절 경축식 참석을 설득하기 위해 지난 13일 여의도 광복회관으로 찾아간 강정애 보훈부 장관에게도 이 회장은 독립기념관장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강 장관은 "광복절 경축식이 쪼개져서는 안 되지 않느냐. 국민 통합을 위해 참석해달라"며 참석을 권유했지만, 이 회장은 김 관장의 사퇴가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청와대 영빈관에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발전시켜 온 선조들의 뜻을 절대 잊지 않고, 자유·평화·번영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에 모두가 참여, 미래 자유·평화·번영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뜻을 모으는 자리여야 하는데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면서, 광복절 행사 당일 오전까지도 이 회장 설득을 위한 작업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대통령실 "김 관장 결격 사유 없어…임명 철회는 혼란 가중"

독립기념관 자체 행사 취소 논란이 있다. 향후 어떻게 수습하나


AD

▲해마다 독립기념관에서 해오던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올해 취소된 데 대해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대통령실은 "자체 행사를 취소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충남 도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독립기념관이 장소만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관장은 14일 독립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립기념관 경축식 행사 취소 논란에 대해 최종 결재를 내린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내가 취임한 이후 담당 직원이 '자체적인 행사를 그동안 준비를 했었는데 어떻게 할까요' 물어보길래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을 뿐"이라며 "오늘 천안시에서 경축식을 주관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동의했고, 나는 서울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역시 김 관장의 임명 철회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관장의 결격 사유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임명을 철회하는 것은 되레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이라며 "가능한 많은 인사가 광복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