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회 경남 도민 16가족 51명 참여
1박 2일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즐겨
경남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은 지난 7월 26∼27일, 8월 9일∼10일 등 2회로 나눠 대봉숲 건강 힐링캠프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 힐링캠프는 방학을 맞은 경남 도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환경교육과 더불어 건강한 식사와 황토·편백 방에서의 숙박 체험 등 가족 간 힐링·화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7월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4세∼초등학생 자녀를 둔 경남도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경남 도민 16가족, 5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1일 차에는 기후 위기·탄소중립 교육, 티셔츠 및 다육식물 화분 꾸미기와 마술 공연 및 화합 레크리에이션이, 2일 차에는 산림치유·숲속 체험활동과 가족 앨범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건강한 식사 체험이 제공됐다.
지금 뜨는 뉴스
군 관계자는 “대봉숲 건강 힐링 캠프 1박 2일 프로그램 참여 가족 대다수가 건강하게 힐링하며 가족 간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다”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좋은 시간을 보내는 데 일조를 했다는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