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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 ‘해피 썸머타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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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서 재즈, 탱고, 성악 등 고품격 다채로운 무료 공연
▲브랜든 콰르텟 ▲고상지 트리오 ▲임선혜와 친구들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 참여

송파구의 ‘해피 썸머타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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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넘는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재즈, 탱고, 성악 등 다채로운 음악무대, ‘해피 썸머타임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구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구정 철학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송파문화재단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기획 시리즈’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지난 2월 ‘2024 송파 신춘음악회’, 5월 ‘핑크퐁 클래식나라’에 이어 세 번째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 음악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1부에는 ▲생동감 있는 정통 재즈 음악을 선보이는 브랜든 콰르텟과 ▲‘악마의 악기’라 불릴 만큼 연주가 까다로운 ‘반도네온’을 필두로 한 고상지 트리오가, 2부로는 화려한 음색으로 웅장한 뮤지컬과 오페라 무대를 선보이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친구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탄탄한 실력으로 정평 난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구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링컨센터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한 색소폰 연주자다. 색소폰을 필두로 베이스,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콰르텟이 흥겹고 리드미컬한 재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고혹적인 재즈 보컬과의 협연도 펼쳐진다.


이어서 국내 최고 ‘반도네오니스트’로 평가받는 고상지가 이끄는 트리오팀이 환상적인 탱고의 향연을 선보인다. 평소 감상하기 어려운 반도네온 연주를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정열적인 탱고음악에 맞춰 춤추는 전문무용수 듀오의 무대도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고(古)음악계 최고 프리마돈나로 격찬받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첼로, 피아노 팀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의 제목이 된 ‘Summertime’을 비롯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번스타인과 거슈윈의 유명 뮤지컬, 오페라 넘버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공연은 온라인 예매가 일찌감치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예매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현장 입장은 공연 10분 전부터 ‘노쇼’ 발생 건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 가능, 별도 인터미션(쉬는시간)은 없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송파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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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종류별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목마른 구민께 더욱 품격있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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