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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BGF리테일·GS리테일 3%대 상승…성수기 맞은 편의점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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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극성수기와 파리올림픽 기간 겹쳐
증권가, 실적개선 예상+저가 매수구간으로 분석

편의점주(株)가 모처럼 강세다. 편의점 극성수기인 8월을 맞아 실적개선 예상과 그간 침체했던 주가가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BGF리테일·GS리테일 3%대 상승…성수기 맞은 편의점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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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35분 현재 GS리테일은 전장 대비 3.95%(850원)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또 다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역시 3.51%(3800원) 상승한 1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동반 상승세는 흔치 않은 일이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으로 꼽히는 편의점 업황은 점포수가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는 등 그간 두 종목의 주가는 침체해왔다. 그러나 8월 성수기를 맞이하며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저가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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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경우 하반기부터 점당 매출의 역기저 부담이 해소됨에 따라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최성수기로 접어드는 3분기에는 마진율이 높은 음료, 주류, 빙과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이뤄짐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극성수기와 파리올림픽 기간이 겹치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년 도쿄올림픽 당시 BGF리테일과 GS리테일 주가는 각각 16만원대, 3만6000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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