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남자역도 102㎏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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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릴 준비를 마쳤다.
국제역도연맹(IWF) 세계랭킹 6위 장연학 선수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82㎏, 용상 217㎏, 합계 399㎏를 들어 2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장연학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역도 102㎏급 경기는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장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SNS 릴레이 응원에 돌입했다.
장연학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들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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