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년 저작권료 기준 수익률 최대 22%
첫 주자 장덕철 '그날처럼' 10분 만에 완판
뮤직카우가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 기념 특가 옥션 1차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첫 주자인 장덕철 '그날처럼' 옥션이 오픈 10분 만에 완판, 15분 만에 상한가로 모두 낙찰되며 조기 마감했고 24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날 정오부터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를 시작했다. 오는 9월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을 앞두고 옥션 시작가를 파격적으로 낮춰 최대한의 수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특가 옥션이다.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이 최대 22%에 달하는 특가 옥션이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옥션 라인업에는 ▲7월 24일 장덕철 ‘그날처럼’(20.2%) ▲7월 29일 god ‘왜’(22.1%) ▲8월 1일 정준일 ‘바램’(18.8%) ▲8월 5일 god ‘모르죠’(14.5%) ▲8월 12일 장덕철 ‘그대만이’(15.3%)가 이름을 올렸다. 추가 라인업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곡별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공시서류 상 옥션 시작가 기준이며, 발행 시 일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옥션 시작가, 공모 수량, 투자 포인트 등 상세한 정보는 뮤직카우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션 일정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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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증권 1년을 맞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특별한 옥션 라인업을 메인으로 1주년 맞이 이벤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9월에 선보이게 될 음악증권 1주년 기념 공식 이벤트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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