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서 부산시 고교생 35명 참여
최신 금융트렌드 반영 교육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5명이며 참여학생에게는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