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성현 17위…던랩 ‘역전 우승’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성현 배러쿠다 챔피언십 4R 10점 보태
던랩 19점 추가 2점 차 정상, 올해 2승째
웨일리 2위, 피시번 3위, 노승열 24위

김성현의 뒷심이다.

김성현 17위…던랩 ‘역전 우승’ 김성현
AD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7480야드)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0점을 보태 공동 17위(37점)로 올라섰다. 버디 7개(14점)와 보기 4개(-4점)를 엮었다. 버디를 하면 2점, 보기는 -1점을 받는다. 이글을 낚으면 5점이다.


닉 던랩(미국)이 이글 1개(5점)와 버디 7개(14점)를 쓸어 담았다. 2점 차 우승(49점)을 완성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6개월 만에 시즌 2승째, 우승 상금은 72만 달러(약 10억원)다.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인 던랩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정상에 올랐다. 1991년 필 미컬슨(미국)이 노던 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33년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당시엔 아마추어 신분이라서 우승 상금 151만2000달러(약 21억원)를 받지 못했다. 12세 때 지역 대회에서 59타를 쳐 13타 차로 우승했다.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한 뒤 PGA투어 우승 이후 프로로 전향했다.



빈스 웨일리 2위(47점), 패트릭 피시번(이상 미국)이 3위(46점)를 차지했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던 맥 마이스너(미국)는 버디 4개(8점)에 보기 3개(-3점)를 범했다. 4위(44점)로 순위가 떨어졌다. 한국은 노승열이 버디 4개(8점)와 보기 1개(-1점)를 묶어 7점을 추가했다. 공동 24위(35점)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