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프라인 주문·결제 ‘테이블로’, 전국 휴게소 진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휴게소 키오스크 주문·줄서기 불편함 해소
제공 연내 100개소 확대 예정

창업인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오프라인 주문·결제 서비스 '테이블로'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인이 운영하는 테이블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테이블마다 부착된 NFC·QR코드를 통해 착석한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백화점, 마트 등의 매장에서 누적 이용 고객이 50만 명에 육박한다.


창업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및 줄서기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대보유통 등과 협업해 휴게소 내 매장에 테이블로 기반의 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프라인 주문·결제 ‘테이블로’, 전국 휴게소 진출
AD

이에 따라 창업인은 북적이는 휴게소 환경에 맞게 기존 NFC·QR코드를 통한 주문은 물론 고객마다 준비가 완료된 음식의 픽업을 요청하는 모바일 알림 발송까지 구현된 '모바일-키오스크'로 서비스를 고도화, 현재 전국 40개 이상의 휴게소에 서비스하게 됐다.



창업인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성 제고와 동시에 고속도로 휴게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연내 전국 100개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훈 창업인 부대표는 "다양한 업종과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테이블로의 강점"이라며 "많은 이용객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향상된 주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